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년도 우수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토목·플랜트·기계·전기·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해 동안 품질 향상과 기술 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 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7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의 우수 협력사 간담회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한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동운명체로서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