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에 총력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가 확정됨에 따라 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책단을 편성해 브렉시트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투자유치반, 실물경제반, 수출대책반, 중소기업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대책단은 투자유치동향, 지역경제동향, 실물경제동향, 수출동향 등을 파악·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한다. 필요시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신용보증기금을 운용해 수출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대책단은 금융시장과 수출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일일 대책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경북도, APEC 정상 회의 성공 개최 위한 AI 홍보송 공개경북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시작...면적직불 5% 인상 한편, 대책단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민생경제교통과에서 현판식을 갖고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경북도 #대책단 구성 #브렉시트 #영국 #유럽연합 탈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