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스트, 스웨덴 환경측정시스템 기술社와 독점공급계약

2016-06-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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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담배연기나 연료 연소, 배기가스 등 다양한 출처에서 생성되는 미세먼지가 현대인의 삶을 점점 위협함에 따라, 대기오염 측정 및 방지, 관리 등을 위한 환경관련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미스트는 공장을 비롯한 사업장의 발전소나 소각로 등에 사용되는 환경측정기를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공정용 가스측정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 것은 스웨덴 OPSIS사의 환경측정기. 세미스트는 OPSIS사의 시스템을 국내에 독점공급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관련기업에 시스템을 확대공급해나갈 예정이다.

환경측정기는 대기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성분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통해 외부적으로는 대기분석결과를 환경부에 통보하고, 내부적으로는 해당 사업장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배출가스의 오염 정도를 관리해 환경규제를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다.

[환경측정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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