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디와 4년 계약 연장에 금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24골을 넣은 바디는 리그 신기록인 11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아마추어 수준인 잉글랜드 8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바디는 믿기 힘든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 커진 관심 속에 올 시즌 후 아스널 이적설이 끊임없이 떠돌았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전 4시 아이슬란드와 유로 2016 16강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