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취업 취약계층인 다문화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문화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28~30일까지 3일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안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취업에 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성공적인 취업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 중으로 안산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양교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 취약 계층인 다문화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시니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취업교육, 박람회, 동행·상설면접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