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가 22일 양평공사(사장 김영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정부3.0 협업을 통해 상호간 인적자원, 보유 시스템, 인프라 등 업무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 사장은 이날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양 공사가 지역발전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했으며, 김영식 사장도 “양 공사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 및 확산하여 서로 win-win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와 양평공사는 앞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운영관리 사례 공유,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한 상호 모니터링 실시 등 공사 운영관리 전반에 걸쳐 업무협약(MOU) 사항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