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우도 지역 차량 반입이 하루 605대로 제한된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도 지역 교통수요관리를 위한 차량총량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우도 주민 및 공사 차량은 제외된다.
도 관계자는 “우도지역 차량총량제는 여름철 성수기 동안 우도 지역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차량 통행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도민 및 관광객들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