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24일(현지시간)까지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개최된 아프리카지역표준화기구(ARSO)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표준 및 적합성평가체계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ASRO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지역표준화기구로서 케냐,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27개국이 회원으로 구성된다. 아프리카 지역의 표준 및 이와 관련된 계량, 인증, 기술규제 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표원은 ARSO와 2011년 표준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이사회 및 총회 참석, 아프리카 표준 체계 마련에 대한 지원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 대통령 순방 시 방문했던 에티오피아 및 케냐와 우리 시험기관의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에티오피아 측과는 에티오피아에 수입되는 태양광 패널 등 주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의 품질 문제 해결 방안으로 우리나라 시험기관이 품질검사를 대행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에티오피아의 시험기관과 우리나라의 시험기관 간에 섬유분야 시험인증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또한 케냐 측과는 케냐에 수입되는 제품의 선적전 검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시험기관을 지정하는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앞으로 각 나라별 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표준‧인증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굳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SRO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지역표준화기구로서 케냐,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27개국이 회원으로 구성된다. 아프리카 지역의 표준 및 이와 관련된 계량, 인증, 기술규제 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표원은 ARSO와 2011년 표준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이사회 및 총회 참석, 아프리카 표준 체계 마련에 대한 지원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 대통령 순방 시 방문했던 에티오피아 및 케냐와 우리 시험기관의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에티오피아의 시험기관과 우리나라의 시험기관 간에 섬유분야 시험인증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또한 케냐 측과는 케냐에 수입되는 제품의 선적전 검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시험기관을 지정하는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앞으로 각 나라별 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표준‧인증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굳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