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주말크루즈' 접안부두, 6월말부터 신 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

2016-06-23 11:3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옛 국제여객터미널 12번 선석을 이용,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해상관광을 제공해 온 팬스타 드림호가 6월말부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새 국제여객터미널 12번 선석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팬스타 드림호는 2004년 12월 첫 주말크루즈운항을 시작, 취항 12년만에 누적승객 13만 5000명으로 연평균 1만 1000명이 넘어서 부산항을 대표하는 해상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예종 사장은 "향후 부산항 연안해양관광을 활성화시키려는 큰 정책틀 안에서 이뤄진 이번 조치로 해상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은 부산항이 제공하는 명품 해양관광 상품인 원나잇 주말크루즈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