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옛 국제여객터미널 12번 선석을 이용,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해상관광을 제공해 온 팬스타 드림호가 6월말부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새 국제여객터미널 12번 선석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팬스타 드림호는 2004년 12월 첫 주말크루즈운항을 시작, 취항 12년만에 누적승객 13만 5000명으로 연평균 1만 1000명이 넘어서 부산항을 대표하는 해상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예종 사장은 "향후 부산항 연안해양관광을 활성화시키려는 큰 정책틀 안에서 이뤄진 이번 조치로 해상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은 부산항이 제공하는 명품 해양관광 상품인 원나잇 주말크루즈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부산항만공사, 창업·중소기업 지원 및 혁신클러스터 구축 협약 체결카타르 교통부 차관보 일해, 부산항만공사 방문 #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 #부산항만공사 #크루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