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본부,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상담회 개최

2016-06-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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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개사 참여…1대 1 맞춤상담 진행

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와 해외민간네트워크 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결성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의 수출 증대와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시장 정보 습득 및 바이어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 49개국에 지정돼 있는 해외민간네트워크(135개사) 중 28개사가 참여했고,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40개사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권역별 해외시장 정보 제공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시장성 탐색 △바이어 발굴 및 후속지원 협의 등이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수기업의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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