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대상으로 선정한 ‘평화누리 자전거 길’은 교차로 구간의 차로수를 조정한 것으로 최근 급격히 늘어난 자전거 이용 인구로 교통 위험이 빈번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 지난 달 25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약 28일간에 걸쳐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자전거 길에 데크(61㎡)를 설치해 자전거 도로를 우회시켰으며 기존 자전거 도로(41.7m)가 이설된 구간은 노면 도색 등을 실시해 사고 위험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