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동화도 듣고 동요도 부르자

2016-06-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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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국악원(김해숙 원장)이 7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국악박물관에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 관람 프로그램 ‘쿵따쿵! 이야기 보따리’를 운영하고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국악구연동화 ‘쿵따쿵! 이야기 보따리’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국악구연동화와 신체활동, 박물관 체험활동 등 총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어린이가 즐겁게 국악을 느낄 수 있도록 전문 동화구연가들의 흥미로운 동화 이야기와 함께 다채로운 전래놀이, 국악동요 부르기, 신체활동, 만들기 등의 체험과 동화구연가가 직접 해설하는 박물관 견학으로 구성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국악 감수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자극시켜 감성 발달을 돕고, 어린이들이 향후 국악시장의 수요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악에 대한 친근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7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개인은 첫째, 셋째, 다섯째 주 토요일 오후 3시~5시, 단체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gugak.go.kr) 통해 개인 또는 단체별로 구분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은 15명 선착순 마감되며, 단체 정원은 협의 후 조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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