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올해 추경이 세출 기준 13조원을 웃돌면 증시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제성장률 0.4%포인트를 개선하기 위해선 12조9000억원 규모의 세출 추경이 필요하다"며 "세출 추경이 13조원을 웃돌면 경기모멘텀 회복, 대외 리스크 완충, 코스피 2000선 안착 등 긍정적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추경이 편성된 후 자동차 은행 보험 방위산업 등의 산업이 강세를 보였다"며 추경 수혜주로 KB금융·KB손해보험, 방위산업에선 한화테크윈·풍산 등을 제시했다관련기사野 "지역화폐, 전통시장에 활력…추경 편성 착수하라"민주 "계엄으로 경제 '풍전등화'…추경으로 민생경제 일으켜야" #은행 #추경 #추경 세출 #하나금융투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