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든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투수 크리스 세든(33)을 방출했다. SK는 “지난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세든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으며 이날 절차가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세든은 세 시즌동안 SK와 함께 한 외국인 투수다. 2013년 세든은 30경기에 출전해 14승 6패평균자책점 2.98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후 일본과 대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세든은 2015년 7월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대체 선수로 다시 SK 유니폼을 입었다. 관련기사‘IOC 지지 얻은’ 이신바예바 “올림픽 출전, 희망 생겼다”김강민·류제국, 경기 중 주먹다짐...징계 수위는? 올 시즌 세든은 12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5.37을 마크했다. #세든 #웨이버공시 #SK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