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끄미 사업단, 취약계층 대상 청소, 방역, 정리정돈 서비스 제공

2016-06-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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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다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깔끄미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깔끄미 사업단은 활동능력이 부족한 노인, 중증장애인 등 가정의 환경관리가 취약한 파주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실내 홈크리닝, 소독,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단이다.

도 추진 사업으로 파주시는 100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출범해 시행 중이며 10월 완료 예정이다.

특히 깔끄미 사업단은 사업 참여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간 전문가로부터 1년 동안 현장실습과 기술을 전수받아 사업 종료 후 주거환경 개선분야에 전문 기술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인큐베이팅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로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파주시민 모두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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