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청은 복잡한 지방세를 납세자가 알기 쉽도록 스토리가 있는 만화로 제작해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생이와 함께하는 지방세 나들이'는 남구의 캐릭터 '장생이'가 등장,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지방세를 안내하는 스토리 전개로 더욱 생동감 있게 지방세를 안내하고자 제작했다.
책자는 동 주민센타 및 대형상가, 구청내 종합민원실 및 각종 인허가 부서를 통해 2000부가 배부될 예정이다.
남구청 세무1과 서상종 과장은 "지방세 안내책자 '장생이와 함께하는 지방세 나들이'가 복잡한 지방세를 손쉽게 이해하고 납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납세편의시책 발굴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