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분뇨수집운반업체, 분뇨처리장에 합동사무실 개소

2016-06-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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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사무실 개소에 따른 친절 서비스 향상으로 ‘감동양주’ 구현 결의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인 양천환경, 미주환경, 세광환경 3개사는 지난 주 은현면 소재 양주시 분뇨처리장에 합동사무실을 개소했다.

분뇨처리장 관리동 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친절 결의대회를 갖고, 양주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베풀어 “감동양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통합 사무실 개소로 그동안 여러 곳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분뇨수집운반업체 사무실이 한 곳으로 통합됨에 따라 분뇨관련 수집, 운반, 처리업무가 한 곳에서 접수돼 업무처리의 능률성 제고로 대민서비스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양천환경 등 분뇨수집운반업체 3개사는 분뇨수거차량 주차장과 통합 사무실을 확보하기 위해 분뇨수거차량을 임의로 주차해온 주차장 1,029㎡ 와 10년간 방치된 관리동 2층 91.2㎡ 빈 공간을 지난 1일 시로부터 공공하수도 점용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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