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빌딩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1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과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최근 NH-아문디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체 매각가는 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진행한 본입찰에는 총 7개 자산운용사가 참여했다. 그중 NH-아문디자산운용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달 초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총 2020억원 규모로 조성한 부동산 펀드를 통해 오피스빌딩을 매입할 예정이다.관련기사안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네오위즈 직원, 내부정보로 주식투자 했다 日당국에 적발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