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로 스윙 자세 고치는 'ZEPP2' 야구&골프, 국내 출시

2016-06-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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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테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올인원테크와 스포츠 전문 웨어러블 기업 ZEPP LABS의 합작, ‘ZEPP2’ 시리즈가 공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골프레슨 등에 스윙 교정을 위해 골프존의 스윙톡, 엡손의 엠트레이서 등 다양한 스윙분석제품들이 출시, 다방면으로 사용되면서 올인원테크의 ZEPP도 국내에 선보이게 된 것. 해당 제품은 ‘Golf’와 ‘Baseball’, 두 가지 형태며, Golf 제품의 경우에는 실제 세계적인 스윙 코치로 알려진 릭 스미스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ZEPP은 센서를 장착한 제품으로, 스마트기기와 블루투스에 연동돼 이용자의 스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 및 교정해 준다. 특히 ZEPP2 GOLF의 경우, 권위 있는 골프 전문 매거진 ‘골프다이제스트’ 본사가 선정한 ‘2016 GOLF DIGEST EDITORS’ CHOICE’에 빛나는 제품이다. 그 기능과 체계성을 인정받고 있다.

ZEPP2는 이용자가 스윙 하는 즉시 데이터를 분석해 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전문 프로선수들의 스윙과 비교해 장단점, 개선사항 등을 전달해준다. 또한 이용자들은 ‘훈련센터’ 코너를 이용해 스윙 코치 릭 스미스의 노하우까지 직접 경험, 전문적인 골프 레슨과 맞먹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애플워치와의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PGA 및 LPGA의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며 USGA(미국 골프 협회) 대회의 공식 인증 받은 유일 제품으로, 실제 대회 중 착용이 가능하다. 다만 대회 및 경기의 특성상, 데이터 축적 기능만 이용 가능하며 피드백, 수정 등의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ZEPP2는 올인원테크, 이마트일렉트로마트, 위메프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 애플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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