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규제개혁팀에서는 기업현장에서 규제개혁의 체감도가 낮은 이유로 경제 활성화의 주체인 기업의 직접적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로 인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성과환류가 기업에게 전달되지 못한 점에 착안하여 규제개혁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게 되었다.
오세창 시장은 서한문에서“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시의 경제 주체로 불철주야 애쓰는 기업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업들이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적극적인 투자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기업현장의 애로 청취와 의견 수렴을 위한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안내하면서 규제신고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기탄없는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은 규제개선 요청도 반영하여 규제로 인한 사각지대가 없는 기업하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