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필요한 물건을 찾아보는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알뜰시장 체험활동을 이어왔다.
박명자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경험한 사랑 나눔은 평생 이어질 기억”이라면서, “아름유치원 어린이와 선생님들의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름유치원은 지난 2014년 개원 이후 해마다 운영해 온 아나바다 알뜰시장의 수익금과 기부금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해 오던 중 (재)한국소아암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최근 받았다(사진 1), 아름유치원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알뜰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사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