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측은 교보생명의 수익성과 탄탄한 자본적정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등급을 부여했다.
A1등급은 국내 보험회사로는 처음이며, 글로벌 금융사인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비슷한 수준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A2에서 A1으로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된 뒤 올해 이 등급을 유지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13년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국내생보사로는 처음으로 A+신용등급을 받은 이후 4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