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30일까지 명동에 팝업스토어 운영

2016-06-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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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썸 제공]


아주경제 엄주연 인턴기자 = 글로벌 이너웨어 브랜드 '원더브라'가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1층에 오는 3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원더브라 팝업스토어는 트렌디한 국내 패션피플은 물론 중국인과 일본인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더브라의 S/S 신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끌며 30대 여성들의 지지를 받은 원더브라가 20대 이하 젊은층 여성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 브랜드관 입점을 통해 원더브라를 찾는 중국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하고 중국어로 된 안내판도 설치했다.

원더브라는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상가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게릴라 타임세일을 수시로 실시하고 3만원 상당의 시크릿 팬티를 3300원에 판매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원더브라 파우치, 선글라스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요우커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팝업스토어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원더브라 팬티를 10위안(약 1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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