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12간지, 서커스, 경극…" 중국식 상하이 디즈니랜드

2016-06-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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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사진=신화통신]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지난 16일 개장했다.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이다. 총 55억 달러(약 6조5500억원)을 들여 건설한 상하이 디즈니랜드 테마파크 총 면적이 3.9㎢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미키 애비뉴, 상상의 정원, 어드벤처 아일랜드, 판타지랜드, 트레저코브, 투모로우랜드 등 총 6개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디즈니 캐릭터로 재해석된 12간지 동물 전시, 운(祥雲), 모란, 연꽃 등 중국 전통적인 문양을 가미한 인테리어, 전통 경극과 서커스 공연까지, 중국을 겨냥하는 만큼 곳곳에 중국적 요소가 가미됐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개막식 축전을 보내와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미국 월트디즈니사의 고유 특성과 중국적인 요소가 가미됐고 국제적인 표준과 지역적인 특성이 잘 융합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협력문화와 혁신 정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동영상출처=유튜브 월트디즈니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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