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자원봉사DB구축 사업, 주전어촌체험마을 정보화 지원 사업,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사업 도우미 등 총 36개 사업에 7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동구민으로 전국 재산 3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면 신청가능하다.
청장년일자리사업에선 최근 2년 이내 조선 관련 업종에 종사하다 실직한 사람은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조선업 관련 실직자들의 급격한 실업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계도 지원해 지역 경제 침체를 방지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