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아시아나IDT 임직원들이 소방안전 모의훈련에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있는 모습 [사진=아시아나IDT 제공]
아주경제 연찬모 인턴기자 = 아시아나IDT는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소재 데이터센터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강서소방서 교육 담당관 3명이 직접 화재 예방 등 소방안전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또 화재를 가상한 비상대피훈련 및 소방설비 사용법, 화재진화, 심폐소생법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김성철 아시아나IDT 인프라운영팀 팀장은 “사내 자위소방대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화재발생 시 각자의 임무를 부여하고, 초기진압과 대피로 인명·자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점검과 훈련을 통해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서비스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