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한 인천 강화군 투자마케팅!… ‘NAR(전미부동산협회)’를 감동시키다.

2016-06-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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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4일 ‘2016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 주관기관인 NAR(전미부동산협회)의 죠셉 슈나이더 이사, 필리 메이어 한국담당관과 인천투자유치연구회 존리 회장 등 7명이 강화군을 방문하여 강화군의 투자 여건과 자료를 수집해 갔다고 밝혔다.

NAR은 전 세계 약 66개국에서 87개 이상의 부동산 기관과의 양자 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최대의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협회이다.

강화군은 NAR을 통한 투자마케팅으로 투자유치 홍보 동영상, 대규모 개발 투자사업 및 대상지를 소개했으며, 투자처로써의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강화군만이 갖고 있는 역사, 자연환경에 대한 장점, 서울과 인천국제공항과의 지리적 접근성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최고 투자 사업지로써의 투자 잠재력을 설명했다.

강화군 관계자가 NAR(전미부동산협회) 관계자들에게 강화군의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있다[1]

NAR은 강화군의 수많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분야 투자사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중에 현재 사업 중인 길상면 선두지구 ‘강화종합리조트(스키장)’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삼산면 매음지구 온천시설, 갯벌의 자연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를 정리하여 협회 소속 투자기관과 투자자들에게 강화군을 관광산업의 투자처로 홍보하기로 했다.

금번 NAR의 방문을 통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2016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에 많은 투자자들이 상담을 받고 투자까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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