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첫 방송되는 '닥터스'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으로 처음 만나게 되는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진다.
'불량 소녀' 혜정은 말썽을 일으킨 후 전학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지홍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갖는다. 이어 지홍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로 전학 온 혜정을 두고 "저 얘 못 받습니다. 정말 얘는 못 맡습니다"라며 거부한다.
특히 '닥터스' 1회 예고 영상에서 혜정은 길 위에 쓰러진 여성에게 응급조치를 지홍을 본 후 "진짜 의사였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