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소하 뉴스테이 투시도 [이미지=한라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라가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시공에 나선다.
한라는 지난 17일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KT AMC와 함께 공동 참여하는 사업약정을 체결했다. 한라 출자금액은 57억원(지분 22.7%)이다. 또한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1호위탁관리사(리츠, 부동산투자회사)와 약 694억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광명소하 뉴스테이는 입주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트렁크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 수익성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히 기획제안형 사업을 토목, 건축 등 사업 전부문으로 확대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알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