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제4회 광명여성미술협회(회장 정은진)가 17∼23일까지 ‘함께 나눔을 잇기’란 표어로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미술협회 주최, 광명시, 광명시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시민들의 단합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작품 전시는 김점수 자문위원의 생명나무의 사랑 외 60인의 명작들을 전시, 전시실을 가득 채우는 아름다움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회를 위한 아름다운 선율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젊은 태양, 사랑하는 마음, 우리 만남은 우연히 아니야 등 곡들이 울려 퍼져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은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나눔을 잇기’라는 부제로 4번째 정기전을 맞아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예술이란 저 멀리 특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존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여성미술협회는 2013년 창단, 정기적인 작품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친목도모, 지위향상과 권익 신장 및 지역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