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안재욱과 소유진의 로맨틱한 캠핑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재혼을 결심한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이 캠핑장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두운 밤 모닥불을 앞에 두고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로맨틱한 모습에서는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지난 주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온 안재욱과 권오중(윤인철 역)이 재혼과 아이들 문제로 다투는 모습이 보여, 안재욱과 소유진의 재혼에 또 다른 걸림돌이 등장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모은 가운데 함께 왔던 권오중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유진과 안재욱이 같이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캠핑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 35회는 18일(토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