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사바시아 상대로 18타수 만에 안타(1보)

2016-06-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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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18타수 만에 값진 안타를 때려냈다.

박병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박병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5회말 1사 1루에서 C. C. 사바시아를 상대로 박병호는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82마일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박병호는 10일 마이애미전 이후 5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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