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카페 "박유천, 몸쇼에 30만원 팁"…A씨 "60만원 받은적 없다"

2016-06-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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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욱 기자 pyw06@]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성폭행 의혹으로 연일 논란이 되는 그룹 JYJ 박유천이 ‘몸쇼’를 보면서 팁을 뿌렸다고 16일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카페 관계자는 최근 박유천 생일파티 중 “당시 N이라는 다른 아가씨가 테이블 위에서 ‘몸쇼’를 했다. 박유천이 이 때 뿌린 팁이 30만원 정도 된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박유천이 성관계 대가로 60만원을 건넨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박유천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텐카페 관계자 역시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몸쇼”와 성매매 사이에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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