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얄미운 숙모 이혜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으로 김희애와 호흡

2016-06-1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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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혜은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에 캐스팅됐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이혜은이 분하는 오영애는 드라마국 제작 피디이자, 강민주(김희애 분)의 오른팔이다. 강민주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기뻐해 주고, 힘든 상황이면 항상 곁에서 힘을 실어주며 우정을 나누는 등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이혜은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얄미운 숙모 정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이혜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또 오해영’과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을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부터 매주 주말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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