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일본 홋카이도에서 진도 6이하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지진해일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가 1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홋카이도 하코다테 지역에서 진도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심한 흔들림이 관측됐으나 지진해일(쓰나미) 등의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와테현, 아키타현 등도도 진도 1~3 수준으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우치우라로, 진원 깊이는 10km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일본, 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규슈 여행 시 비용 50% 지원"'불의 고리'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3명 사망·4명 부상 #일본 #지진 #홋카이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