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신제품 '콰트로 치즈 그릴비엔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정원 콰트로 치즈 그릴비엔나는 100%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비엔나 소시지 안에 체다, 모짜렐라, 고다, 파마산의 4가지 치즈를 넣은 제품이다.
대상 청정원 마케팅실 유신호 과장은 "최근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소시지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성장세에 있는 치즈에 주목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엔나 소시지는 가정용 육가공 제품 시장 전체에서 약 24% 수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캠핑 문화 발달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