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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시현 [사진=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예 권시현이 넉살 좋은 열혈청년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명재 유생 ‘황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떨쳤던 권시현이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 캐스팅된 것.
극중 권시현이 연기할 ‘강지찬’은 최고의 뮤지션을 꿈꾸는 열혈청년으로 훈훈한 외모와 넉살 좋은 성격, 긍정 에너지까지 두루 갖춘 매력남이다. 늘 티격태격하는 친누나 ‘강지유(소이현 분)’를 뒤에서 묵묵히 챙기는 누나바보 면모까지 드러내며 훈훈한 ‘남매케미’로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권시현은 2015년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극중 주상욱의 비서이자 믿음직한 조력자 ‘한태희’ 역으로 얼굴을 알린 후 영화 ‘연평해전’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 지난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황희’ 역을 맡아 이방원(유아인 분)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권시현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6월 2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