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6일 국회에서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국회 운영 방향에 대해 밝힌다.
특히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3일 20대 국회 개원사에서 개헌 필요성을 강조한 것과 관련, 추가로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할 지 주목된다. 또 '여소야대' 체제에서의 의회주의 정착 방안, 경제문제 회복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 방안도 밝힐 전망이다.
한편 국회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정 의장은 간담회의 모두발언과 질의응답을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