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혁, 이청아, 황정음, 류준열이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5일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중 1위는 MBC ‘운빨 로맨스’가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운빨 로맨스’ 7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직전방송분 8.9%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2위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다. 직전 방송분 7.9%보다 0.4%P 하락해 7.5%를 기록했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 15회 시청률은 6.9%로, 직전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동시간대 꼴찌 차지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뒤 절대 강자를 잃은 지상파 수목극은 모두 단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