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14일부터 15일까지 고객만족 및 청렴 제고를 위한 검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KCA 10개 지방본부 및 6개 사업소의 무선국검사 및 전자파강도측정 등 대국민 서비스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검사관 16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검사관들은 고객만족 및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고객서비스 정신과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전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KCA는 검사관 워크숍 및 부서별 자체 행사를 통한 청렴문화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김명룡 원장은 “이번 검사관 워크숍 개최를 통해 검사관의 청렴의식과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고객만족을 제고하고 국민의 전파이용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