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자라'의 모회사인 인디텍스사의 1분기 (2월-4월) 순익이 판매 호조로 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1분기 이익이 5억2100만 유로에서 5억5400만 유로로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은 12% 증가한 48억80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인디텍스는 올해 5월1일부터 6월13일 사이 매출도 전년 동기비 15% 증가해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갭(GAP) 끝없는 추락…'바나나리퍼블릭·올드네이비' 매장 철수 등 자구책 고심 #스페인 #인디텍스 #자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