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력사업에 대한 이해와 구조를 인지한 일자리분야 경력자로 지역고용전문관 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 연간 국비 최대 50억원씩 3년간 최대 150억원 지원할 수 있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제안할수 있는 자격도 확보했다.
지역고용혁신추진단은 2018년 12월말까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산하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경제부시장,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서 운영한다.
지역 일자리 정책 및 세부사업 성과를 분석해 성과 확대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사업수행 주체 간 성과를 공유해 다음연도 계획에 피드백 하게 된다.
더불어 지역 청년창업 지원 및 일자리발굴 유관기관 사업과 연계하는 등 일자리 창출 관련 거버넌스 조직으로서 연관 사업과 협력적 파트너십도 구축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내실있는 프로젝트 지원협의체 운영, 지역 일자리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시민체감형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