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SK주식회사 엔카는 업계 최초로 최저 4.9% 저금리 대출과 각종 보상 서비스를 결합한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등과 제휴해 낮은 대출 금리는 물론 각종 보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낮은 대출 금리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도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가입자의 상해사망 및 50% 이상 후유장해 시 잔여 대출금을 변제해주는 채무변제 서비스 △전화금융사기 피해 보상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고속도로 이용 중 교통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식중독 치료비 보상 등 5개 서비스가 제공된다.
금융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금융 상품 전용 콜센터(1566-8108)에서 개인 신용 등급과 대출 잔여 한도를 먼저 확인한 후, 안내 받은 구비 서류와 공인인증서를 준비해 직영점에 방문해서 중고차를 구입하면 된다.
특히 SK엔카직영은 오후 5시 이전에 대출거래 약정이 완료되면 당일 출고가 가능하도록 해 고객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이번 금융 상품은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금융과 보험 서비스를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구매 여건을 고려한 차별화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