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원자력문화재단 조직·인력을 재정비하고 대국민 홍보 기능을 강화한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에 대한 대국민 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 1992년 산업부 산하에 설립됐다.
그러나 유관기관과 홍보중복 문제가 지적되고 인건비 등 지원예산 비중 과다 등 재단운영 효율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재단 이사장의 비상임화 등 조직·인력을 효율화하고, 관련 학괴 및 국내외 전문가를 활용해 홍보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에 대한 대국민 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 1992년 산업부 산하에 설립됐다.
그러나 유관기관과 홍보중복 문제가 지적되고 인건비 등 지원예산 비중 과다 등 재단운영 효율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