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지역난방공사에 대한 유상증자가 추진된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신규사업 투자를 위한 외부차입 증가 등으로 유사사업을 영위하는 다른 에너지 공기업에 비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어 있다.
이에 정부는 지역난방공사 유상증자(공공기분 축소 63.64%→51%)로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부채 상환 등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및 부채상환으로 재무건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신규사업 투자를 위한 외부차입 증가 등으로 유사사업을 영위하는 다른 에너지 공기업에 비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어 있다.
이에 정부는 지역난방공사 유상증자(공공기분 축소 63.64%→51%)로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부채 상환 등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