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산업의 루나는 시각예술가 '빠키'과 협업(컬래버레이션)한 '2016 썸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센스 팩트와 쿠션 밤, 틴트 등 6종으로 구성된 이번 에디션은 빠키만의 독특하고 에너지 넘치는 패턴을 패키지에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래스팅 비비 팩트에는 피지 조절과 항산화 효과에 있는 엔젤스티어, 피부 보습·탄력을 돕는 히아루론산과 콜라겐이 들어있다. 피지 흡착 파우더가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진주·다이아몬드 등의 보석 성분이 다크닝 현상을 차단한다. 12.5g에 3만3000원.
바운스 쿠션 밤은 리퀴드 밤 제형으로, 피부에 초밀착돼 탱탱한 수분광을 연출한다. 15g, 1만8000원.
틴트 워터 드롭은 수분 성분이 끈적임 없이 촉촉한 입술을 가꿔주고, 글리세린·호호바씨오일이 마르지 않는 입술을 유지해준다. 체리워터·핑크츄·망고탱고 3종으로 출시됐다. 각 7.5㎖에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