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그동안 상하수도 협회에서 작성하던 상하수도 관련 통계가 환경공단으로 일원화된다. 기초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정보시스템 운영 기관과 통계 생산기관이 달라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환경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 협회 통계 작성 업무는 내년부터 환경공단에서 맡는다. 정부는 정보시스템 관리자와 통계생산자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이관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정명근 화성시장 "공공기관의 혁신 이끌어나가겠다"공공기관 채용박람회 16일까지 개최…기재차관 "경평에 신규채용 노력 반영" #공공기관 #공공기관 구조조정 #공공기관 기능조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