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대디' 공감파워 통했다…자체최고기록 경신

2016-06-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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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에 출연하는 박건형(왼쪽)과 홍은희[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워킹맘 육아대디'가 안방극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가 시청률 1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지난달 9일 9.1%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는 육아고충을 일하는 엄마와 살림하는 아빠의 시선으로 촘촘히 그려내고 있다.

줄곧 한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26회에서 시청률을 2.8%p나 끌어올리며 자체최고기록을 세웠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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