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100m와 2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볼트는 13일(한국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끝난 그랜드픽스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8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9초94를 기록한 니켈 애시메드(자메이카)가 차지했다. 9초88은 지미 버컷(프랑스·9초86)에 이어 올 시즌 100m에서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100m 9초58, 200m 19초19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볼트는 오는 8월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관련기사‘페루전 패배’ 브라질 둥가 감독 “감독 해임 안 두렵다”브라질, 페루에 패...충격의 조별리그 탈락 발과 골반 부상에 시달렸던 볼트는 지난 5월 21일 9초98을 기록했다. #100m #1위 #볼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