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대신증권은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전략거래선향 모바일 LED, 조명·자동차향 LED 매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글로벌 전략거래선향 모바일 LED, 조명·자동차향 LED 등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비용 절감과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해 외형대비 수익성 개선이 상대적으로 높은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497억원,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가 2.0%, 103.8% 증가할 전망이다"며 "IT 산업 수요 둔화와 부품업체의 수익성 부진을 감안하면 실적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는 성수기로 분석된다"며 "시장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LED 칩 가격 하락세 둔화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0%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관련기사대신證, 부평지점 송도지점으로 이전 #대신증권 #서울반도체 #LE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